로맨스 판타지 웹툰 추천

'옥탑방 마왕성'

-카카오페이지-







태그평



#로맨스 판타지

#너무 꿀잼..

#그림체 너무 좋아..ㅠㅠ

#여주가 주인공

#먼치킨









배경





방구석 오타쿠 그녀, 마왕 되다?


인생에 낙이란 덕질뿐인 여주인공 '다비'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오늘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밤새 게임을 하고 대학교 수업을 마친 후 집에 가던 중,

처음 보는 남자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 갑자기 말을 거니 놀란 다비는 장기매매나 이상한 종교 등을 예상하게 됩니다.

이에 무서워진 다비는 도망을 결심하고, 남자는 쫓아 가 다비의 어깨를 잡습니다.

때,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


갑작스러운 자신의 힘에 놀란 다비는 집으로 도망치고.

남자는 이런 다비를 쫓아옵니다. 그리고 문을 부숴버립니다.(인성이..)



문을 부수고 들어온 남자는 오직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문은 왜 부순 거야..)


그리고 대화 간 다비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마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그 남자는 바로, '마왕'인 다비를 보좌하는 직속 보좌관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마왕이 되어버리고, 직속 보좌관까지 얻어버린 다비는

큰 혼란에 빠졌지만, 탄의 도움을 가장한 폭력으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그 후, 탄은 다비에게 죽을 때까지 마왕이라는 절망적인 사실을 알려주고

조금(?) 성가신 용사들이 깔짝깔짝 덤벼든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용사가 집에 쳐들어오게 됩니다.


(넌 또 왜 부셔...)


또 집을 부시고 쳐들어온 용사를 만난 마왕은 큰 혼란에 휩싸였지만,

용사가 오타쿠인 마왕에게 있어서는 절대로 건드려선 안되는 피규어를 부숴버림으로써

마왕의 힘을 무의식적으로 발휘하게 됩니다.



용사라는 놈을 한방에 기절시킨 다비는 오직 자신의 부서진 컬렉션만을

보면서 슬퍼합니다. (마왕이라 그런지 사이코 기질이..)



이렇게 생각보다 허접한(?) 용사 무리와 옆에서 보좌하는 보좌관 '탄'

어느 날 갑자기 마왕이 된 '다비'의 일상을 담아낸 웹툰입니다.









개인 평가






등장인물 매력도 ★ 


이 웹툰에서 가장 큰 장점은 등장인물들의 매력도가 너무나도 큰 점인 것 같습니다.

용사 진영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와닿지 않지만 마왕 진영은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개성 넘치고 애정이 가는 캐릭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댓글에서도 스토리 이야기가 아닌 등장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많을 지경입니다.(이건 안 좋은 거 아닌가..?)




전체적인 느낌은 개그 로맨스,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


전체적인 느낌은 개그 로맨스 느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탄과 다비의

러브라인부터 시작해서 용사들의 헛짓거리들도 귀엽고 재미있게 풀어놨습니다.

몇몇 개그 로맨스들은 아무래도 개그에 집중하다 보니 스토리가 중구난방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웹툰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스토리 구성이 매우 잘 짜여있습니다. 떡밥도

많이 뿌려놨고 회수도 매우 잘 되는 편입니다.









한줄 평



꿀잼 보장! 시간이 녹듯이 사라지는 마법 같은 웹툰











평점

★★★★★






살림

안락사에 대한 로맨스 소설

미 비포 유

Review







태그평


#영화로도 나옴

#로맨스 소설

#안락사

#가슴 아픈 이야기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미국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사업가 윌 트레이너


남주인 '윌 트레이너'는 수완이 상당히 좋은 사업가입니다.

윌 트레이너는 평소와 같이 여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사무실에 급한 전화가 와서 회사로 출근 준비를 하게 됩니다.

준비 후, 통화를 하면서 택시를 잡던 윌 트레이너는

택시에 타려는 도중 뜻밖에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 마비라는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활기차고 명랑한 사람이에요'


여주인 '루이자'는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게 되어서 실직을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직장을 찾아다니던 루이자는 윌 트레이너의 간호를 해주는

직장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윌 트레이너의 어머니가 면접을 보는데

알고 보니, 윌 트레이너는 몸을 간호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닌

마음을 치료해주는 간호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평소에 활기차고 명랑한

성격인 루이자는 면접에 통과하여 윌 트레이너의 간호를 맡게 됩니다.




안락사


윌 트레이너를 처음 보았을 때는 상당히 신경질 적이고 세상에 대한

매우 비관적인 자세를 고집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윌 트레이너와

말동무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웬만큼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이까지는 가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윌 트레이너에게는 매우 큰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은 어머니께 6개월 뒤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그렇게 윌 트레이너를 간호하면서 점점 윌 트레이너에 대한

마음이 싹 트는 루이자와 그런 루이자를 사랑하지만

안락사를 고집하는 윌 트레이너,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개인 평가





안락사


이 소설에서 다루는 안락사는 사회적으로도 상당히 이슈가 많은 부분이기에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안락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이 소설을 읽기 전에 안락사는 삶을 비관하는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아무리 불행한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해보면 어떻게든 성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약간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을 보고 나니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슷해진다.


이 소설에서 윌 트레이너는 불의에 사고 때문에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비관적인

자세를 보이는데, 루이자는 이에 반대되는 활기차고 명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두 명이 서로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되니, 윌 트레이너 또한 루이자의

성격을 조금씩 받아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현실에서도 연인 사이인 두 명을 보면

서로 성격이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이별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사랑에 빠졌다.'


이 책의 슬로건입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이 슬로건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말해주는 것 같았고, 이 책의 내용이 마치 주마등을 보듯이 머릿속에 이어져서

다시 한번 감동할 수 있었습니다.









한줄 평



가슴 아픈 로맨스 소설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평점

★★★★★








청어람

신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무로(霧路)

Review







태그평


#신과 인간

#자연묘사 너무 좋아..

#슬픈 이야기

#로맨스 소설

#판타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슬픈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한 남자 두 여자


주인공인 '로'는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자신의 언니와 같이

'자오'의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오가 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로는 슬픔에 빠집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 자오는 전쟁에서 겨우 돌아오고 로가 아닌

로의 언니에게 다가가 청혼을 신청합니다.

로는 자오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자신의 언니와 자오의 애정이 각별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결국 자오를 포기하게 됩니다.




'제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도록 해주세요.'


자오에 대한 마음이 너무나도 커져버린 로는 자오를 버리고 싶지만 버리질 못합니다.

이런 자신의 마음에 너무 자괴감이 들고 언니에게 죄책감이 들던 로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파산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파산을 찾은 로는 그곳을 헤매다 신을 만나게 되고,

신에게 사랑을 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소원을 빌게 됩니다.




'나는 네 두 눈을 원한다. 네 눈을 다오'


신 '무'는 로가 산에 들어왔을 때부터 로를 신비롭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로의 눈 때문인데,로의 눈은 한쪽은 맑게 윤이 나는 검은 눈동자이며

다른 한쪽은 투명한 푸른빛이 감도는 오묘한 빛깔의 눈동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눈을 본 적이 없던 무는 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로의 소원에 대가로 눈을 원하게 됩니다.

로는 이를 승낙하여 결국 눈을 잃게 됩니다.




'이 감각은 대체 무엇이지?'


그렇게 로의 눈을 대가로 소원을 이루어준 '무'는 로 자체에게 이상한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화가 난 '무'는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혔다는 죄로 로를 죽이려 하지만

로의 희미한 미소가 돌연 생각이 나자 행동을 거두게 됩니다.

그 후, '무'는 로를 따라다니며 점점 사랑이란 감정이 자라나게 됩니다.










개인 평가




왜 인기가 없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건

'정말 재미있는데 왜 인기가 없지?'

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 대해 평가한 분들도

평점 4.5점 이상의 매우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이 책에

대해서 작성한 사람이 정말 너무나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 책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고 이 책을 제가 추천해서

읽게 된 다른 사람들도 정말 재미있다고 했는데 왜 인기가 없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묘사


이 소설을 집필하신 원주희 작가는 이 소설에서의 자연묘사를 너무나도

뛰어나게 집필하였습니다. 전 항상 소설을 읽으면서 소설 내용에

맞춘 상상을 하면서 읽는데 세상이 온통 다채로운 색으로 도배되어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숨겨진 이야기


이 소설은 총 2권으로 되어있으며 하권에서 숨겨진 무와 로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이 소설을 끝까지 읽게 된다면

생각보다 아주 잘 짜인 스토리에 또 한 번 흥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줄 평



다채로운 자연묘사와 흥미로운 스토리의 완벽한 조합












평점

★★★★★







동아

판타지 로맨스 소설

아도니스

Review







태그평


#걸크러쉬

#판타지

#검기, 마법, 귀족

#먼치킨

#회귀

#로맨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잔잔한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먼치킨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다를 좋아하는 사람들

회귀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다음 생에는 너의 기사가 되리


시작부터 주인공인 이아나와 남주인 아르하드와의 전투에서

이아나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음을 맞이한 이아나는

아르하드에게

'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

 라는 말을 남기고 죽게 됩니다.



회귀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이아나는 자신이 태어난 그 순간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회귀한 이아나는 자신의 암울했던 과거를 다시 겪어야 되는

것에 대해서 매우 큰 상심을 하였지만, 이내 죽기 전에 아르하드에게 약속했던

이야기를 생각해내어 이번 생은 아르하드에게 바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던 이아나는 아르하드를 다시 한번 찾아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개인 평가





이아나 불쌍해..


여주인공인 이아나는 평생 사랑을 받지 못해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말투가 상당히 굳어있고

사람을 대하는 데에 서툰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이 점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서 책을 읽으면서 불쌍하단 생각이

끊이지 않았지만, 회귀 후 사랑받게 되는 이아나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0%의 판타지와 10%의 로맨스


사실 '아도니스'는 로맨스적인 부분이 로맨스 소설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로맨스를 기대하고 보는 사람들은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가가 워낙 글을 다채롭고

묘사를 너무나도 환상적이게 하기에 책에 대한 전체적인 재미는 매우 뛰어난 편이니

끝까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 표지... 너무 이뻐요!!


8권을 전부 한 번에 배송받았는데, 책이 다이어리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이뻐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책 표지가 정말 너무나도 이뻐서 카페나 집안에 장식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줄 평



90% 판타지 + 10% 로맨스 + 900% 재미












평점

★★★★★







로맨스토리

판타지 로맨스 소설 추천

운채












태그평


#해피엔딩

#1권 완결

#여성향

#천상계 이야기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사람들

여성향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주인공인'운채'가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내운산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느 날 내운산에서 눈이 많이 내려 동굴을 찾아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동굴 안에서 검은 그림자가 보여 곰 일수도 있으니 확인하게 되는데

아주 어린아이가 옷도 입지 않은 채로 누워있었습니다.

'운채'는 깜짝 놀라서 아이 옆에서 불도 피워주고 같이 놀게 됩니다.

'운채의 아버지'는 '운채'가 아이를 좋아하고 산 아래로 데려가자고 하자

아이가 죽을 수도 있으니 어쩔 수 없이 같이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운채와 운채 아버지, 윤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사건


그렇게 '윤'을 데려온지 9년이 지나간 후 어느 날

'운채'는 시장에서 '윤'을 잠시 놓치게 됩니다.

놀란 '운채'는 아무에게나 '윤'에 행방을 묻게 되고

그것을 본 불한당이 '운채'를 꼬드겨 데려가게 됩니다.

거기서 큰일을 당할뻔한 '운채'는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고

탈출 후 '윤'을 만납니다.




천도복숭아와 백한을 먹은 죄인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하늘에서 누군가가 내려와

'운채'를 대려가게 됩니다.

하늘에 있는 태상궁으로 이동하게 된 '운채'는

그곳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죄명은 바로 '천도복숭아와 백하를 먹은 죄'입니다.

'운채'는 천도복숭아와 백한을 먹은 기억이 없다고 얘기하려 했지만

'윤'이 심심할 때마다 가져다주던 복숭아와 선짓국이 생각나서

결국, 죄를 인정하고 모든 처부에 일을 도와주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찾았다! 대현궁 주인


'운채'가 사라진 것을 느낀 '윤'은 빠르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운채'는 이미 없어졌습니다.

그 순간, '윤'은 하늘로 올라가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데

알고 보니 윤은 하늘에서도 최상급 신인 대현궁의 주인이었던 것입니다.


괴롭히는 자 괴롭힘당하는 자 지켜주는 자


이렇게 '운채'를 괴롭히려는 태상궁 주인 '설류'와

괴롭힘을 당하는 '운채'

'운채'를 지켜주려는 대현궁 주인 '윤'

이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개인 평가




행복해지는 로맨스


이 소설을 집필한 작가인 이승연 씨는 읽으면 행복해지는

로맨스를 쓰고자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운채'는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듯 읽는 사람에게 행복감을 주는 소설입니다.




빠른 진행


이 소설의 진행은 매우 빠릅니다. 그러다 보니 한 권으로 이야기가 완결이 나는데

그렇다고 중간중간 끉기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글의 구성이 매우 뛰어나서인지 중요한 내용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괴짜 같은 신들의 이야기


이 소설 속에서의 신들은 상당히 괴짜 같습니다.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고 완전무결한 존재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허술한 점들이 이야기의 진지한 부분을 가볍게 만들어주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로 만들어줍니다.















한줄평


가볍고 달달하고 빠른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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