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

무자본 창업 비결에 관한 창업 입문책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Review








태그평






#무자본 창업

#프레이저 도허티

#창업 입문서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창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사람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배경





창업 입문서


이 책은 포브스, lnc에서 선정한 세계를 이끄는 젊은 사업가인

프레이저 도허티의 사업하는 방법에 대한 창업 입문서입니다.





아이디어 부터 개발/유통/판매 까지


이 책에서는 각 chapter별로 아이디어부터 개발/유통/판매에 대한

조언이 아닌 방법을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개인 평가





이런 책을 원한다.


이 책은 다른 허접한 자기자랑 책과는 다른면이 많습니다.

다른 책들은 실질적인 방법은 가르쳐주지 않고 그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와 자신이 성공한

스토리를 두루뭉실하게 이야기를 해줄 뿐입니다. 이런 책들은

우리가 읽었을 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는 각 방법에 대한 설명과 방안제시를 명확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양질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업 이젠 위험부담이 없다.


옛날에는 사업을 하기 위해선 많은 돈과 실패 했을때에 막심한 손해를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인터넷과 정보자원이 너무나도 많아서 이를 통해서

사업을 한다면 매우 적은 투자비용으로도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실패한다해도 매우 값진 경험이 될 수 있고, 몇몇 회사에서는

사업을 해본 사람들을 우대해서 뽑아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만큼 이젠 사업이란 것이 막연하게 위험하고 최후의 선택이라는 개념이 아닌

첫 시작으로 도전해 볼만 하고 실패해도 크게 손해보지 않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주며, 최대한 손해를 안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매우 훌륭한 책입니다.







한줄 평






사업을 하고 싶으시면 지금 당장 확인하세요!








평점




★★★★★






에마이 입니다.




당모사에서 TIOBE를 연재하는 김에 안드로이드에서 이슈인

코틀린(Kotlin)에 대한 동향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저 또한 안드로이드 개발자이기에 전역하면 코틀린을 배워야 하나

라고 생각을 했었고 관련 문헌도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TIOBE를 확인해보니 순위가 많이 밀려 있었습니다.


(TIOBE Kotlin 순위)




42위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도 이 정도 순위라는 게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물론, 코틀린을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42위는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반면에 2014년에 공개된 IOS 개발 언어인 Swift는 현재 15위에 랭크되어 있고

이번만이 아닌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20위 안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TIOBE Swift 순위)







순위가 전부는 아니긴 하지만 이 순위가 너무 심각하게 뒤로

밀려져 있으니 이걸 배우는 게 옳은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개발자는 더 좋은 툴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배우긴 할 것이지만..

코틀린.. 순위가 좀 더 상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에마이입니다.











당모사


(당신이 모르는 사이트)


- Develop 편 -




당모사는 화요일, 목요일에 연재합니다. 즐겨찾기 후 꾸준히 확인해주세요!









개발 언어 순위 집계 사이트


'TIOBE'



- TIOBE 바로 가기 -




에마이 입니다.


오늘의 당모사 Develop 편은

개발 언어의 순위를 집계해주는 사이트인 'TIOBE'입니다.









TIOBE. 소개





'TIOBE'는 각각의 개발 언어들을 전 세계 사람들이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후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입니다. 










TIOBE. 장점







1. 개발 언어의 동향을 알 수 있다.


TIOBE의 조사 알고리즘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사 내용이

상당히 정확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언어의 순위를 확인함으로써 어느 언어가 뜨고

어느 언어가 죽어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개발 언어의 과거 동향까지 알 수 있다.


TIOBE는 1년만 집계하는 사이트가 아닌, 매 달마다 집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집계한 모든 정보를 빅데이터에 담아둠으로써

내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언제부터 상위권에 머물렀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Okky. 단점





1. 순위 체크와 동향 확인 말고는..


TIOBE는 각 언어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지만, 사실상

그렇게 다른 사이트보다 질이 좋지는 못하며

볼만한 것은 순위 체크와 과거 순위 확인뿐입니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언어의 동향을 알 수 있으니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들어갈만한 사이트이지

꾸준히 접속해서 확인할만한 사이트는 아닙니다.











okky. 카테고리 정리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TIOBE는 TIOBE 순위 확인 부분을 제외한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따로 링크를 넣지는

않겠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순위를 확인하면서 


언어의 동향을 파악하세요!












평가점수






why -★? 


TIOBE는 순위 확인 및 동향 확인을 제외한 것은

그다지 영향력이 없기에 감점하였습니다.








당모사는 화요일, 목요일에 연재합니다. 즐겨찾기 후 꾸준히 확인해주세요!






당모사


(당신이 모르는 사이트)


- Develop 편 -




당모사는 매 주 화요일, 목요일에 연재합니다. 즐겨찾기 후 꾸준히 확인해주세요!









실무 개발자들의 커뮤니티


'okky'



- okky 바로 가기 -




에마이 입니다.


오늘의 당모사 Develop 편은

실무 개발자들이 가장 많다고 전해지는 'okky' 입니다.









okky. 소개





okky는 국내에서 실무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발자 커뮤니티입니다.










okky. 장점







1. 실무 개발자가 많다.


실무 개발자가 많다 보니, 실무 개발에 대한 지식이나

회사에 대한 이미지, 입사 방안 등에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UI/UX가 간편하다.


okky의 UI/UX는 상당히 간편하고 깔끔하며, 카테고리 정리 또한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타 Dev 커뮤니티에서처럼 광고로 게시글이 더럽혀진다던가 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이용자 수준이 높다.


대부분이 실무 개발자이여서 그런지 이용자분들의 수준이 타 커뮤니티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저급한 드립이나 욕설을 하게 되면 운영자의 제제 이전에

이용자들이 뭇매를 때리는 경우가 많고, 애초에 이용자의 수준이 높아서

욕설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4.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해준다.


이용자들끼리의 유대감이 높은지 질문을 하면 웬만한 것들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해드립니다.

직접 통계를 내려본 결과, 95% 이상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5. 구인구직 게시판이 활성화되어 있다.


타 커뮤니티에서도 구인구직 게시판은 있지만 활성화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okky는 실무 개발자들이 많은 커뮤니티라 그런지

구인구직 게시판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okky. 카테고리 정리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Q & A





Tech




커뮤니티




칼럼




Jobs








Okky. 단점





1. 그다지..?

okky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뮤니티이기도 하면서 모든 부분에서

타 커뮤니티보다 우수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단점을 생각해보려 해도 그다지 생각나는 단점이 없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국내 개발 커뮤니티 No.1 -okky-













평가점수











당모사는 매 주 화요일, 목요일에 연재합니다. 즐겨찾기 후 꾸준히 확인해주세요!




인생 책 추천 보노보노의 위로 말을 담은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Review







태그평



#보노보노

#인생 책
#힐링 책

#마음이 따뜻해져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마음에 상처가 깊은 사람들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









배경





보노보노


이 책은 만화 보노보노에서 나오는 타인을 위로하는

문장들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김신회 작가님의 생각을

정리한 책입니다.



보노보노 그림 + 말


이 책의 기본 형식은 보노보노의 만화 중 위로의 말이 담긴

만화의 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 후, 그 장면에서 보여주는 위로의 말에 대한

김신회 작가의 생각과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들을 알려줍니다. 








개인 평가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주는 책


이 책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끝까지 읽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과 끝의 느낌 변화


이 책을 처음 보고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고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산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펼쳐보니 이 책은 내면에 있는 상처들을 보노보노가 말하는

여러 가지 위로의 말을 통해서 치료해주는 힐링 책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노보노가 이런 말을?


보노보노는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만화이기에 저 또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노보노에서 이렇게 좋은 말들이 나왔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릴 때는 그저 재미있다고 보곤 했었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인생에 대한 위로 말을 듣고 싶어서 보게 되는 만화란 것을 느꼈고,

이 책에서는 이러한 위로의 말을 총집합 시켜서 보여주니

너무나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줄 평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주는 너무 소중한 책!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꺼내 읽으세요.












평점

★★★★★







카카오 페이지

카카오 페이지 최고의 로맨스 소설 추천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Review







태그평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1위

#완결 소설 추천

#로맨스 소설 추천

#판타지 로맨스 소설 추천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카카오 페이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완결된 소설을 찾고 있는 사람들









배경





상희와 진수


주인공들인 상희와 진수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입니다.

퇴근을 하고 집으로 향하던 상희는 진수가 보낸 문자를 보게 됩니다.

'된장국 해놨으니 빨리 와'

상희는 집에 가면 진수가 있다는 평소와 같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게 됩니다.

그렇게 집으로 향하던 상희는 뒤에서 인기척을 느꼈고,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살인마가 상희를 칼로 찔러 죽이게 됩니다.

 



이세계 공주로 환생


죽은 상희는 따뜻한 느낌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런데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말을 할 수도 없어서 이게 무슨 일인가 상황 파악을 해보니

자신이 왕의 딸로 환생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상희는 일단 다시 살아나게 된 인생 열심히 살아보기로 결심합니다.




남존여비


상희는 자신이 왕의 딸로 태어나서 몹시 사랑을 받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집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었습니다. 상희가 환생한 이 세계는 남존여비 사상이 매우 강한 세계입니다.

이곳에서의 여자는 마치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장식과도 같습니다. 

그래도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는 잘 챙겨줄 것이라는생각을 하였는데, 

이조차도 착각이었습니다. 국왕인 아버지는 상희를 마치 벌레보듯이

보고 귀찮게 하면 죽인다는 느낌까지 내비치고 있었습니다.

상황에 심각성을 느끼게 된 상희는 생존을 위해서 아버지와 오빠들에게

자신이 30년 이상 살면서 쌓아온 애교 노하우를 통하여

살아남기로 결심합니다.










개인 평가






믿고 보는 비츄


이 소설의 저자는 비츄 작가님이십니다. 저번에 한번 소개 드렸던

'만렙 플레이어'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만렙 플레이어 Review 보러 가기'

비츄 작가님의 글은 전문가 수준에 탄탄함을 강점으로 가진 작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가볍고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재미있고 가벼운 소설을 원한다면 비츄 작가님의 소설을

추천드립니다. 소개 드린 부분에서는 자타 공인 최고이신 작가님입니다.




오그라드는 부분 하나 없음


글의 배경 부분에서  애교를 부린다고는 했지만 그 애교가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강력한 부분은 없습니다. 마치 정말로

꼬리 9개 달린 구미호를 보듯이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애교로

읽는 이의 마음까지도 녹이는 글입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상희에 사랑스러움에 푹 빠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1위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로맨스 부분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초 히트작입니다.

100만 명 이상이라는 구독자를 보고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빠져들어서 저도 모르게 모든 편을 결제해버렸습니다..






한줄 평



카카오 페이지 최고의 로맨스 소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평점

★★★★★







밝은 세상

로맨스 소설 기욤 뮈소의

브루클린의 소녀

Review







태그평



#기욤 뮈소

#로맨스 소설

#스릴러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기욤 뮈소를 좋아하는 사람들

로맨스에 은은하게 남아있는 스릴러의 향기를 원하는 사람들









배경





라파엘과 안나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던 라파엘은 소아과 의사인 안나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식 3주 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라파엘은 안나와 아들과에 행복한 하루를 꿈꾸게 됩니다.

그리고 해변가에 나갈 준비를 하던 라파엘은 결혼 전에도 보이던

안나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불안한 행동을 보게 됩니다.

이젠 결혼을 할 사이에서 비밀은 없는 편이 좋고, 그 어떤 일이라도

안나 곁에서 평생 남아있을 자신이 있던 라파엘은 안나에게 비밀을

털어놓으라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안나의 비밀


라파엘의 계속되는 부탁으로 안나는 사진 한 장을 보여줍니다.

그 사진은 시신 3구가 무참하게 불에 타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사진을 본 라파엘은 이 사진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안나는 이 사진이 자신이 저지른 짓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안나가 살인자라는 생각을 한 라파엘은 순간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안나가 자신을 부르는데도 무시한 채 밖으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사라진 안나


뛰쳐나간 라파엘은 몇 분 뒤 자신이 한 행동이 매우 잘못되었고

아직 확실히 안나가 말한 것이 살인을 뜻하는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집에는 안나가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크게 낙담한 라파엘은 안나가 있을만한 곳을 전부 찾아보지만, 안나의 행적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사라진 안나를 찾으면서

서서히 밝혀지는 안나의 충격적인 과거를 풀어가는 로맨스 스릴러 소설입니다.










개인 평가





믿고보는 기욤 뮈소


이 소설을 서점에서 보자마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작가이기에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후 소설을 읽어보니 전혀 실망을 시키지 않는

재미를 가지고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뿐인 사랑


이 소설에서 처음에 안나가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한 짓이라고 말할 때

라파엘이 도망가는 장면을 읽고 라파엘이라는 남주가 너무나도

한심해 보였습니다. 아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다 해도 사랑할 것이라고 얘기한

라파엘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도망을 간다는 것은 라파엘의 사랑은

그저 말뿐인 사랑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라파엘을 처음부터 상당히 싫어하였는데, 이야기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남주였습니다.(여주가 너무 아까워요..)




충격적인 반전 - 두 번 읽으세요!


이 소설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마지막에 펼쳐지는 충격적인 반전입니다.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반전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후

다시 한번 읽어보니 이 반전에 대한 복선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복선이 너무나도 짜임새 있게

잘 숨어있어서 찾기 너무나 힘듭니다.

소설을 쭉 읽으신 후 다시 한번 읽으시면서 복선을 찾아보시면

책의 재미를 300%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줄 평



충격적인 결말의 로맨스 스릴러! 두 번 읽으시는 걸 추천합니


다!












평점

★★★★★







문학동네

김애란 작가의 단편집 추천

바깥은 여름

Review







태그평



#김애란 작가

#단편집

#추천드립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단편집을 좋아하는 사람들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입동


단편집 첫 번째 소설인 입동은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대출을 받아서 집을 장만한 젊은 부부가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

아이를 사고로 잃게 된 후에 일어나는 상황을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노찬성과 에반


단편집 두 번째 소설인 노찬성과 에반은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어린 소년이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만난 늙은 개를 집에 데려와서

키우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나머지는 직접 읽으면서..


나머지는 따로 설명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먼저 입동은

이 소설에서 가장 마음 아프고 심장을 자극하는 최고로 잘 쓴 소설이기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소개를 시켜드린 것이고, 노찬성과 에반은

호불호는 갈리지만 입동과 같은 마음 아프고 심장을 자극하는 소설이 아닌

가볍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소설이기에 소개 드렸습니다.

나머지는 위 두 소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신 후 읽으시면 기대도 되고

더더욱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 평가





입동..


이 단편집에 첫 번째 소설인 입동은 부모님의 사랑이란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입동을 읽으면서

'우리 부모님도 날 잃으시면 저러실까?'

라는 생각을 보았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질문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질문이었습니다.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 부모님과 같이 보던 TV에서 '그것이 알고싶다'를 자주 보았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프로가 아이가 납치되거나 그런 강력범죄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고, 아이와 관련된 강력범죄가 나올 때마다 저희 부모님은

제 손을 꼭 잡고 제 이름을 부르며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러한 행동 하나하나가 부모님이 저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고

이 점이 이 소설에서의 부부처럼 슬퍼할 것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한 것 같습니다.




욕심


이 소설을 읽으면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욕심'이란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에서의 '욕심'때문에 한 생명이 고통스럽게 죽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욕심이란 냉철한 판단력을 기반으로 펼쳐야 하는 부분이다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욕심을 펼치는데 냉철한 판단력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욕심은 도를 넘게 되고

결국엔 아주 큰 실패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욕심의 뒤에 냉철한 판단력이 존재한다면 이 욕심은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끈기를 주며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을 가지게 해줍니다.

이러한 양날의 검인 욕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단 것에 대해서

성과가 좋은 소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줄 평



모두 강력한 소설을 담고 있는 단편집입니다.












평점

★★★★★







밝은 세상

기욤 뮈소의 인생 명작 로맨스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Review







태그평



#인생 명작

#로맨스 소설

#기욤 뮈소

#영화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기욤 뮈소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열 개의 알약


남주 엘리엇은 매우 실력 좋은 외과의사입니다. 캄보디아로

의료 봉사를 나간 엘리엇은 한 노인에게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엘리엇은 이 질문에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대답하게 되고, 이에 노인은 엘리엇에게 

열 개의 알약을 주게 됩니다.





엘리엇은 노인이 준 알약을 가지고 자신의 조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엘리엇은 매우 실력 있는 외과의사이지만, 아주 큰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엘리엇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느낌으로

노인이 준 알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30년 전 그녀를 만나다


약을 복용한 엘리엇은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정신을 차려보니

30년 전 과거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에 엄청난 혼란과 희열을 느낀

엘리엇은 주위를 확인하다 30년 전의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된 엘리엇은 자기 자신에게 한 가지 실험을 하게 됩니다.

그 실험은


약을 복용 후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과거와 다른 행동을 했을 때 현실에 적용이

되는지에 대한 실험입니다.


이 실험 결과로 현실에 적용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엘리엇은

30년 전의 죽은 자신의 애인을 살리기 위한 계획을 준비합니다.











개인 평가





내 인생 최고의 명작


개인적으로 기욤 뮈소의 소설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독성이 뛰어나고 감정묘사가 뛰어난 기욤 뮈소의 소설은

제가 소설에 빠져들게 된 이유이자 인생 최고의 명작입니다.

그중에서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초반 중반 후반 결말까지

단 하나도 놓칠 것이 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엇의 마음


이 소설을 보면서 엘리엇의 감정묘사가 너무나도 완벽해서

소설을 읽는 동안 나 자신이 엘리엇이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극 후반부에 나오는 선택의 기로에서는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고

'만약 나였으면 그냥 죽어버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 소설을 읽으시는 분들은 초중반에 포기하지 말고 꼭 끝까지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중반도 엘리엇의 감정묘사가 완벽하지만 후반부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합니다.




한국 영화화된 소설


이 소설이 나오고 한국 영화로 영화화되어서 영화도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영화는 그렇게 재미있게 보진 못했습니다. 사실 이 소설은

우리나라의 감성에는 좀 어긋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이런 부분을 외국 배우가 아닌 우리나라 배우가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이질감이 느껴져서 재미있게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고 평점은 높은 편이니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줄 평



내 인생 최고의 명작! 그 어느 소설보다 추천드립니다.












평점

★★★★★








살림

안락사에 대한 로맨스 소설

미 비포 유

Review







태그평


#영화로도 나옴

#로맨스 소설

#안락사

#가슴 아픈 이야기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미국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사업가 윌 트레이너


남주인 '윌 트레이너'는 수완이 상당히 좋은 사업가입니다.

윌 트레이너는 평소와 같이 여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사무실에 급한 전화가 와서 회사로 출근 준비를 하게 됩니다.

준비 후, 통화를 하면서 택시를 잡던 윌 트레이너는

택시에 타려는 도중 뜻밖에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 마비라는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활기차고 명랑한 사람이에요'


여주인 '루이자'는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게 되어서 실직을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직장을 찾아다니던 루이자는 윌 트레이너의 간호를 해주는

직장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윌 트레이너의 어머니가 면접을 보는데

알고 보니, 윌 트레이너는 몸을 간호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닌

마음을 치료해주는 간호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평소에 활기차고 명랑한

성격인 루이자는 면접에 통과하여 윌 트레이너의 간호를 맡게 됩니다.




안락사


윌 트레이너를 처음 보았을 때는 상당히 신경질 적이고 세상에 대한

매우 비관적인 자세를 고집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윌 트레이너와

말동무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웬만큼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이까지는 가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윌 트레이너에게는 매우 큰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은 어머니께 6개월 뒤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그렇게 윌 트레이너를 간호하면서 점점 윌 트레이너에 대한

마음이 싹 트는 루이자와 그런 루이자를 사랑하지만

안락사를 고집하는 윌 트레이너,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개인 평가





안락사


이 소설에서 다루는 안락사는 사회적으로도 상당히 이슈가 많은 부분이기에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안락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이 소설을 읽기 전에 안락사는 삶을 비관하는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아무리 불행한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해보면 어떻게든 성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약간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을 보고 나니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슷해진다.


이 소설에서 윌 트레이너는 불의에 사고 때문에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비관적인

자세를 보이는데, 루이자는 이에 반대되는 활기차고 명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두 명이 서로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되니, 윌 트레이너 또한 루이자의

성격을 조금씩 받아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현실에서도 연인 사이인 두 명을 보면

서로 성격이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이별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사랑에 빠졌다.'


이 책의 슬로건입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이 슬로건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말해주는 것 같았고, 이 책의 내용이 마치 주마등을 보듯이 머릿속에 이어져서

다시 한번 감동할 수 있었습니다.









한줄 평



가슴 아픈 로맨스 소설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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