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무협 소설 추천

'악인들의 대사형'

Review

 

 


 

 

 

태그평

 

 

#역대급 재능의 아이와 4명의 무림제일공포

#아이가 사형이라고?

 

 

 


 

 

 

 

배경

 

 

 

 

천하제일인 마군자

 

 

 

여덟 살 소년인 '검우빈'은 같은 지하 뇌옥에 갇힌 한 노인의

뜻에 따라 검봉산을 오른 후 그곳에 불을 피웁니다.

이를 본 무림 최대 공포라 불리는 '혈풍사자'가 찾아옵니다.

찾아온 혈풍사자는 검우빈에게 묻습니다.

 

'너는 어째서 향로에 불을 붙인 것이냐.'

 

검우빈은 화적산 할아버지가 부탁했다고 전합니다.

화적산이란 이름은 혈풍사자의 사부 '천하제일인 마군자'의 본명이었고

이를 아는 사람은 혈풍사자와 마군자 본인밖에 없었으므로

검우빈의 말에 따라 마군자에게 찾아갑니다.

 

 

 

 

 

 

 

여덟 살 사형, 무림 최대 공포 혈풍사자

 

 

 

지하 뇌옥에 도착하여 마군자를 구출한 혈풍사자.

마군자는 혈풍사자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건넵니다.

 

'속하보다 제자는 어떠냐?'

 

마군자는 혈풍사자에게 무술을 전해주었지만 정식 제자로는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죽음을 눈앞에 둔 마군자는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자신의 이기심이었다며

혈풍사자를 제자로 받아들이고자합니다.

평생의 소원이 마군자의 제자라 생각한 혈풍사자는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제자가 된 혈풍사자에게 마군자는 다섯 제자들끼리 잘 먹고 잘 지내야 한다 이야기합니다.

이에 혈풍사자는 자신들은 4명인데 다섯이란 얘기에 의문을 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산에서 만난 '검우빈'을 지하 뇌옥에서 먼저 제자로 받아들였다 합니다.

이야기를 마친 마군자는 수명이 다하게 되었고

무덤을 만든 뒤 혈풍사자는 여덟 살 사형과 함께 무림으로 이동합니다.

 

 

 

 

 

 

 

 


 

 

 

 

개인 평가

 

 

 

 

 

참신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악인들의 대사형'은 여덟 살 꼬마가 무림 제일 고수 4명 '혈풍사자'의 사형이 된다는

참신한 스토리의 소설입니다. 스토리도 참신하지만 무엇보다 혈풍사자와 검우빈이란

캐릭터의 개성이 매우 강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성격이 정반대인 사형과 사제

 

여덟 살 꼬마 '검우빈'은 매우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지만

혈풍사자는 사람을 쉽게 죽이는 재멋대로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형과 사제라는 입장 차이 때문에 검우빈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혈풍사자는 점점 본래의 성격이 변하게 됩니다.

 

 

 

 

 

힘의 기준이 좀 이상한...

 

이 소설에서도 여느 무협소설과 마찬가지로 오대세가, 구파일방이 등장하는데,

각 세력의 문주와 가주의 힘이 매우 약합니다.

가주보다 강한 사람들이 소설 중반까지 읽다 보면 너무 많아져서 힘의 기준이 좀

오묘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줄 평

 

 

주제와 캐릭터는 마음에 들지만.. 힘의 기준이 좀..

 

 

 


 

 

 

 

 

 

평점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