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판타지 소설 추천

초특급 코믹

'FFF급 관심용사'

 

 


 

 

 

태그평

 

 

#신선한 소재

#초특급 코믹

#용사인지 마왕인지 구분이 안 간다..

 

 

 


 

 

 

 

 

배경

 

 

 

 

용사 시험 불합격입니다.

 

 

주인공 '강한수'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용사로 선택받아

이세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한 용사 강한수는 기나긴 여행 끝에

마왕의 방 앞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동료들과 같이 마왕을

잡기 전에... 자신의 동료부터 죽이고 봅니다.(인성이..)

자신의 동료인 검희, 요정왕, 현자, 용병왕을 죽인 용사에게

용병왕의 부하가 물어봅니다.

 

 

 

"용, 용사님. 어째서...?"

 

 

 

이에 용사는 대답합니다.

 

 

 

"어째서 동료들을 죽였느냐고? 걱정하지 마. 마왕은 나 혼자서

처리할 테니. 거슬리던 동료들이 없어져서 컨디션도 최고야."

 

 

 

사실 용사의 동료들은 용사와의 여행에서 많은 민폐를 끼쳐서

용사는 많이 지쳐있었고, 결정적으로 마왕을 죽인 후에

용사인 자신도 죽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동료를 죽인 용사는 마왕과의 최후의 전투를 시작했고

전투는 의외로 매우 싱겁게 용사의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승리한 용사는 이제야 지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을 찾았고 용사에게 신의 말이 들려옵니다.

그런데, 그 말에서 상상도 못한 말이 나옵니다.

 

 

 

"지금부터 성적을 알아볼까요?"

 

 

 

이에 무언가 이상하게 흘러감을 느낀 용사 앞에 성적표가 나타나는데

 

 

 

 

 

용사는 지난 10년 동안 동료라는 이름으로 겪은 억울한 사연과

각종 부조리들을 생각하면 올바른 행위라 생각했지만

신의 입장에서는 전혀 아니라는 듯 불합격이라는 통보를 내립니다.

그리고 불합격이 있으면 재시험이라는 단어가 당연히 따라오듯이

용사의 눈앞에

 

 

가 나타납니다. 결국 강제로 다시 처음으로 회귀해서

재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개인 평가

 

 

 

 

 

개그 그 자체인 소설

 

이 소설은 주인공의 터져버린 인성이 주는 엄청난

개그코드를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우리가 판타지 소설이나

어떠한 소설을 읽을 때마다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용사의 동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소설에서는 그런 동료는 주인공이 가차 없이

죽여버립니다.(?)

 

 

 

병맛소설 1위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있지만 스토리도 약간의 병맛이 탑재되어 있고

주인공의 행동과 주변 인물의 행동 또한 병맛이 심하게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이상한 행동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웃고 있더군요.

 

 

 


 

 

 

 

한줄 평

 

 

웃음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최고의 소설입니다.

 

 

 


 

 

 

 

 

 

평점

★★★★★

 

 

 

먼치킨 무협 소설 추천

'악인들의 대사형'

Review

 

 


 

 

 

태그평

 

 

#역대급 재능의 아이와 4명의 무림제일공포

#아이가 사형이라고?

 

 

 


 

 

 

 

배경

 

 

 

 

천하제일인 마군자

 

 

 

여덟 살 소년인 '검우빈'은 같은 지하 뇌옥에 갇힌 한 노인의

뜻에 따라 검봉산을 오른 후 그곳에 불을 피웁니다.

이를 본 무림 최대 공포라 불리는 '혈풍사자'가 찾아옵니다.

찾아온 혈풍사자는 검우빈에게 묻습니다.

 

'너는 어째서 향로에 불을 붙인 것이냐.'

 

검우빈은 화적산 할아버지가 부탁했다고 전합니다.

화적산이란 이름은 혈풍사자의 사부 '천하제일인 마군자'의 본명이었고

이를 아는 사람은 혈풍사자와 마군자 본인밖에 없었으므로

검우빈의 말에 따라 마군자에게 찾아갑니다.

 

 

 

 

 

 

 

여덟 살 사형, 무림 최대 공포 혈풍사자

 

 

 

지하 뇌옥에 도착하여 마군자를 구출한 혈풍사자.

마군자는 혈풍사자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건넵니다.

 

'속하보다 제자는 어떠냐?'

 

마군자는 혈풍사자에게 무술을 전해주었지만 정식 제자로는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죽음을 눈앞에 둔 마군자는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자신의 이기심이었다며

혈풍사자를 제자로 받아들이고자합니다.

평생의 소원이 마군자의 제자라 생각한 혈풍사자는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제자가 된 혈풍사자에게 마군자는 다섯 제자들끼리 잘 먹고 잘 지내야 한다 이야기합니다.

이에 혈풍사자는 자신들은 4명인데 다섯이란 얘기에 의문을 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산에서 만난 '검우빈'을 지하 뇌옥에서 먼저 제자로 받아들였다 합니다.

이야기를 마친 마군자는 수명이 다하게 되었고

무덤을 만든 뒤 혈풍사자는 여덟 살 사형과 함께 무림으로 이동합니다.

 

 

 

 

 

 

 

 


 

 

 

 

개인 평가

 

 

 

 

 

참신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악인들의 대사형'은 여덟 살 꼬마가 무림 제일 고수 4명 '혈풍사자'의 사형이 된다는

참신한 스토리의 소설입니다. 스토리도 참신하지만 무엇보다 혈풍사자와 검우빈이란

캐릭터의 개성이 매우 강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성격이 정반대인 사형과 사제

 

여덟 살 꼬마 '검우빈'은 매우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지만

혈풍사자는 사람을 쉽게 죽이는 재멋대로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형과 사제라는 입장 차이 때문에 검우빈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혈풍사자는 점점 본래의 성격이 변하게 됩니다.

 

 

 

 

 

힘의 기준이 좀 이상한...

 

이 소설에서도 여느 무협소설과 마찬가지로 오대세가, 구파일방이 등장하는데,

각 세력의 문주와 가주의 힘이 매우 약합니다.

가주보다 강한 사람들이 소설 중반까지 읽다 보면 너무 많아져서 힘의 기준이 좀

오묘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줄 평

 

 

주제와 캐릭터는 마음에 들지만.. 힘의 기준이 좀..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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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무협 소설 추천

'천하제일 곤륜객잔'

Review

 

 


 

 

 

태그평

 

 

#먼치킨 무협

#폐관 수련이 너무 길었다

#곤륜파

#천하제일 요리 실력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먼치킨 무협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색다른 무협 소설을 찾고 있는 사람들

유머스러운 소설을 찾고 있는 사람들

 


 

 

 

 

배경

 

 

 

 

백 년간의 폐관 수련 그 후

 

주인공 벽우는 곤륜파 소속의 무인입니다.

여느 무인과 같이 더욱 큰 깨달음을 얻기 위해 폐관 수련에 돌입하게 되는데,

폐관 수련을 마치고 정신 차려보니 무려 100년이나 지나버립니다.

심지어 폐관 수련 과정에서 신선이 될 뻔하지만 자의식으로 이승에 남아버렸습니다.

그렇게 신선급의 강한 무공을 가진 채 100년 이후의 세상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친절한 진소희씨

 

그렇게 100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된 벽우는 당연하게도 배고픔을 느낍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곤륜객잔의 객주인 진소희를 만나게 됩니다.

진소희는 무려 100년 동안 동굴에 있던지라 완전히 해진 옷을 입고 있고

몸도 매우 더러운 상태의 벽우를 보고 그에게 무료로 음식을 대접합니다.

그런 진소희의 친절에 감동한 벽우는 곤륜객잔에 남아 숙수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평범하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진소희와 세계 최강의 무공을 가진

벽우의 곤륜객잔 운영에 대한 소설입니다. 

 

 

 

 

 

 

 


 

 

 

 

개인 평가

 

 

 

 

 

요리와 무공을 합친 신기한 소설

 

이 소설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공의 끝을 본 벽우가

요리의 끝 또한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소설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 무협 소설과는 다른 색다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춘삼'

 

소설 초중반부에 똑같은 반로환동에 환골탈태의 고수인 '춘삼'이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는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후반부에서는

오히려 주인공보다 '춘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 지경입니다.

스포일러라 정확히 어떤 캐릭터인지는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개그 + 사이다 담당을 하고 있다고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진부함을 인공호흡해주는 춘삼의 존재

 

대부분의 먼치킨물이 그러하듯이 처음에는 적이 쉽게 무너져서 사이다를 느끼지만

후반부에는 똑같은 패턴이라 진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춘삼이라는 존재가 적절한 개그와 사이다를 선사해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줄 평

 

 

주인공은 벽우가 아니라 춘삼입니다.

 

 

 


 

 

 

 

 

 

평점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게임 판타지 소설 추천

'디버프 마스터'

Review

 

 


 

 

 

태그평

 

 

#게임 판타지

#먼치킨

#시원한 진행

#미완결

#통수일체 통수지몽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고구마 진행이 아닌 사이다 진행을 원하는 사람들

카카오 페이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게임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무재능' 한태성 999렙 스승 만나 최강 되다?

 

주인공 한태성은 게임에 대한 재능이 전혀 없는 생계형 게이머입니다.

재능이 없지만 타고난 노력을 통해서 평균까지는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태성은 대형 길드의 표적이 되었고

이로 인해 한태성은 이때까지 이룬 모든 것들을 잃게 됩니다.

 

그 순간

 

벼랑 끝에 몰리게 된 한태성 앞에 999레벨의 히든 NPC '데우스'가

등장하게 되고, 한태성은 '데우스'의 제자가 되어 히든 직업인 '디버프 마스터'로 전직합니다.

 지금까지 받았던 무시와 이전에 재능이 없던 내가 아닌 스승에게 

단련된 넘치는 재능과 직업빨로 누구든 뚜까패는(?) 그런 소설입니다.

 

 

 

 

 

 

 

 


 

 

 

 

개인 평가

 

 

 

 

 

먼치킨 소설 특유의 진부함을 잡은 통쾌함과 유머감

 

먼치킨 소설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소설도 사이다 그 자체인 진행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먼치킨 소설들의 최대 단점인 사이다 진행으로 인한 '진부함'을 잡아주는 요소로

통쾌함과 유머를 사용하였습니다. 타 먼치킨 소설들은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는 경우가 많아

진부함이 느껴지는데 이 소설 같은 경우는 힘으로 찍어누르는 게 아닌

뒤통수를 친다던가 하는 등, 이기기 위한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악역을 속이고 함정에 빠트리는 등의 장면에서 유머적인 요소들을 넣어두어서

진부할 수 있는 부분들을 통쾌감과 재미요소로 느껴지도록 한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사기 치는 특이한 소설

 

이 소설에서의 주인공은 한 가지 칭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수일체 통수지몽'

한 마디로 사기를 치는 데에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칭호입니다.

일반적인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악역에게 사기를 당한 후, 힘을 키워

악역을 이긴다 등의 스토리로 나아가는 게 일반적인 스토리이지만,

이 소설은 오히려 주인공이 악역에게 사기를 치고 우위를 잡은 후 이기는 방식입니다.

주인공이 뻔한 사기를 당하고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되는 것이 싫으신 분들은

이 소설과 매우 잘 맞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줄 평

 

 

이 주인공은 사기당하는 게 아닌 사기를 칩니다.(?)

 

 

 


 

 

 

 

 

 

평점

★★★★★

 

 





에마이 입니다 !




아도니스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데요.

한동안 바빠서 아도니스에 대한 소식을 접하질 못했는데,

오늘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9권이 이미 한참 전에 나왔더군요!








1~8권을 전부 구매한 입장에서 이번 9권 출간은 너무나도 좋은 소식입니다! ㅎㅎ

혹시나 해서 10권도 있는지 검색은 해보았는데.. 10권은 아직 아무 소식도 없더군요..ㅠㅠ

그래도 9권이 1월에 출간했으니, 10권은 5월 즈음에 출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도니스는 총 11권으로 완결된 로맨스 판타지 소설인데요.

혹시 이 글을 보시고 아도니스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하단 링크에 들어가시면 아도니스에 대한 줄거리와 평을 알 수 있습니다!






아도니스 줄거리 & 평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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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무협소설 추천

레벨업하는 무신님

Review







태그평



#먼치킨

#무협 + 판타지

#학사재생 후속편

#학사재생 읽은 분들에겐 필수 소설










배경





대륙 제일 무황제 '수혁'


주인공 수혁은 의도치 않게 환 대륙이라는 무협 세계에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수혁은 살아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끈질기게 노력하고 탐하다 보니

어느 순간 대륙 제일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나 다시 돌아갈래!


대륙 제일의 경지에 오르게 된 수혁은 주술사 '흑산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지구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다시 돌아온 수혁은 자신이 5년 동안 혼수상태였다는

이야기를 여동생에게 듣게 됩니다.그 후 수혁의 눈앞에 마치 게임과도 같은 정보 인터페이스가

생기고 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각성자'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에 다른 차원과 연결되는 수많은 포털이 생겨 힘든 상황임을 알게 됩니다.


각성자로 다시 시작!


병원에서 퇴원한 수혁은 자신이 쓰러진 5년 동안 집안이 많은 빚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수혁은 각성자로써 '포털'에서 나오는 다른 생물들을 죽여 돈을 버는 '사냥꾼'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개인 평가






학사 재생 그다음 이야기


학사재생을 이미 읽어보신 분이라면 마지막에 황준우가 대신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을

알고 계실 탠데, 이 소설에서는 이 대신인 황준우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학사재생을 매우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 완결 난 학사재생을 다시 보는

느낌이어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세계관


이 소설은 포털을 통하여 다른 차원이 연결된다는 주제이기에 세계관의 크기가

어마 무시합니다.. 각 소설에서 나오던 수많은 생물들의 거의 대부분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이렇게 엄청난 크기의 세계관이지만 스토리가 아주 매끄럽고

탄탄하게 짜여있다는 것입니다. 


매력 있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


학사재생을 집필하신 작가분이라 그런지 학사재생 때처럼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매우 개성과 매력이 넘쳐흐릅니다. 특히 여주인공에 인기가 어마 무시합니다..







한줄 평



학사재생을 읽었다고? 이것도 꼭 읽어봐!











평점

★★★★★





일본 소설 추천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줄거리 및 감상평







태그평



#일본 소설

#요즘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 책을 읽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을 좋아하는 사람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할아버지의 부고


주인공 나쓰키 린타로는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고서점을 운영하는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나쓰키 린타로의 할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나쓰키 린타로에게 자그마한 고서점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말입니다.


얼룩 고양이


고서점만을 물려받게 된 린타로는 나이가 어려서 고모와 같이 살자는 제안을 받게 되고,

제안을 수락한 후 일주일 간 고서점을 정리하게 됩니다.

고서점을  정리하던 와중 어디에서 나타난지 모르는 인간의 말을 하는 얼룩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린타로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합니다.


미궁


얼룩 고양이의 부탁은 책의 미궁으로 가서 책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린타로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지만 책을 매우 좋아하기에

미궁으로 발을 내딛게 됩니다.

 












개인 평가




책과 책을 읽는 사람


이 소설은 요즘 책을 읽는 사람들과 만드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린타로는 총 4개의 미궁을 해결하게 되는데, 이 중 3개의 미궁에서는

요즘 사회를 비판하는 요소가 담겨있습니다. 이 소설에서는 3개의 미궁에서

보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을 해결하고

마지막 미궁에서는 책과의 대화를 함으로써 이야기를 마무리 짓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반성


이 책에서 나온 잘못된 책 읽기 방법들은 하나같이 저에게 해당되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지식인인 척하기 위해서 책을 읽었던 적도 있고,

소설의 줄거리만 읽고 내용은 읽어보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또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5가지 조건'같은 양산형 책들을 읽은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책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볼까 합니다.









한줄 평



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훌륭한 소설입니다.











평점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소설 추천

9클래스 소드 마스터

Review







태그평



#유치한 소설 이름

#판타지 소설

#판타지 소설 추천

#카카오 페이지

#회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카카오 페이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마법사와 검사 둘 다 좋은 평가를 받는 소설을 보고 싶은 사람들







배경





회귀


주인공 '카릴 맥거번'은 검 하나만으로 검성의 위치에 오른 시대의 강자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는 파렐이라는 탑이 생긴 후 나라 곳곳에서 악마와 괴물이 출몰하여

인류 멸망에 점점 가까워지는 시대였고, 이에 맞춰서 카릴도 전선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선에는 모든 드래곤들의 수장인 백금룡이 모든 부대를 지휘하고 있었지만

패배의 색은 점점 짙어져만 갑니다.

그러던 와중, 주인공의 친우인 황제 올리번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고

주인공은 결국 올리번을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세계의 패배가 거의 확정돼가고 있음을 느끼고

회귀를 건 일생일대의 도박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도박에 성공을 하게 되고 그 보답으로 회귀에 성공합니다.




드래곤 하트와 마나


회귀에 성공한 카릴은 우연하게 드래곤 하트를 얻게 됩니다.

이를 복용한 카릴은 용의 마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마나를 사용하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사실 이전에 카릴은 마나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나를 사용해서 6클래스 이상의 마법과 검의 실력이 절정에 닿는 사람들을

일컫는 '소드 마스터'가 아닌 '검성'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던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카릴은 마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모든 마나와 마법의 시초라는

드래곤 하트를 섭취하였으니, 소드 마스터 그 이상에 무언가에 도달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힘을 얻은 카릴은 자신 또한 더욱 성장하고 괴물들과의 전쟁에서

두각을 보인 여러 명의 소드 마스터와 용사들을 이전의 삶보다 더욱 강하게 키워

전쟁을 쉽게 이기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개인 평가






소드 마스터의 뜻이 다르다


일반적인 소설에서의 소드 마스터들은 대부분 검의 극한을 깨우치고

강기와 검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소드 마스터라고 하지만 이 책에서의 소드 마스터는

마법사처럼 마법까지 사용합니다.




소설 제목만 보면 유치한데..


이 소설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왠지 엄청 유치하고 가벼운 소설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겁고 문장력이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오글거리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오로지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한 정수를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줄 평



제목은 유치하지만 글은 무겁고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평점

★★★★★





문학사상사

일본 소설 베스트 셀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Review







태그평



#일본 소설

#일본 소설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선정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베스트셀러를 찾고 있는 사람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고 싶은 사람들







배경




두 가지의 이야기


이 소설은 두 가지의 이야기를 열다섯 살인 가출 소년 카프카에 대한

이야기와 고양이와 이야기하는 글을 읽지 못하는 나카타 씨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하면서 시점이 변경됩니다. 이 두 가지의 이야기는

다른 것 같지만 결국엔 하나로 연결됩니다. 




카프카 이야기. 열다섯 살의 가출


이야기는 열다섯 살인 카프카의 가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카프카는 아마도 자신의 머릿속에서 만든 존재인 까마귀 소년과

가출에 대한 세밀한 준비를 하였고, 준비를 마친 후 결국 가출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가출한 카프카는 다카마쓰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되고 헤어진 후

고무라 기념 도서관과 호텔을 번갈아가며 무료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무의식중 일어난 사건


그렇게 무료한 생활을 하던 카프카는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잃었던 카프카는 정신을 차려보니 피가 잔뜩 묻은 옷

입고 바닥에 쓰러져있었습니다. 카프카는 사실 이전에도 가끔씩

정신을 잃어버릴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옷에 피를 묻혀본 적은 없었으므로

매우 당황하게 됩니다. 그 후, 여러 지인들의 도움으로 일단은

고무라 기념 도서관에서 지내게 됩니다.




나카타의 이야기. 고양이를 찾아드립니다. 

 

나카타는 초등학생 때 큰 사고를 당해서 글을 읽지 못하며 문명에 대한

지식이 없는 60대 노인입니다. 하지만 이런 나카타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신기한 재주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고양이와 이야기를 할 수 있다'입니다.

고양이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나카타는 고양이 찾기를 해주고

기초 수급자 지원을 받으면서 풍요롭진 못하지만 적당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조니 워커를 죽이다.


평소와 같이 고양이를 찾던 나카타는 어느 커다란 개가 찾아와 따라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개를 따라 어느 한 저택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고양이 학살자 조니 워커를 만나게 됩니다.

조니 워커는 나카타가 찾고 있던 고양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나카타는 고양이를 달라고 하지만 조니 워커는 고양이를 주는 대신

자신의 부탁을 한 가지 들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나카타는 이를 승낙했으며 조니 워커에게 부탁이 무엇인지 묻게 됩니다.

그런데, 조니 워커의 부탁은 매우 무서운 부탁이었습니다.

바로

'자신을 죽여달라'는 것입니다.

상상도 못한 부탁을 들은 나카타는 이를 망설이고

조니 워커는 나카타에게 시련을 준다면서 자신이 가지고 온 고양이의 심장을 뜯어 먹습니다.

자신과 이야기를 하던 고양이들의 심장이 뜯겨 나가는 것을 지켜보던 나카타에게

조니 워커는 계속해서 재촉을 합니다.

 











개인 평가




초반은.. 그다지 중반부터 재미있다.


이 소설의 초반은 설명하는 부분들과 과거 이야기 등이 집필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제 기준으로는 그다지 재미가 없습니다.

물론 초반부는 원래 등장인물들의 배경 등을 알려주고

사건의 대한 복선을 깔아놓는 곳이지만 '해변의 카프카'는 지나치게

재미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중간에 그만둘까 생각했는데

중반부에 들어선 순간 '아 끝까지 읽어보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오하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소설


이 소설은 내용이 매우 심오하며 오묘한 표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야기 전체를 이해하는 데에 약간의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문장씩 짚어보고 무슨 뜻인지 생각하면서 읽으면

마치 추리 소설을 푸는 듯한 희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줄 평



지금의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든 소설


읽어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평점

★★★★




why? -


초반부가 너무 재미없습니다.
중반부까지 가면 이 부분을 전부 보상받을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없다는 것은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비즈니스북스

무자본 창업 비결에 관한 창업 입문책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Review








태그평






#무자본 창업

#프레이저 도허티

#창업 입문서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창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사람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배경





창업 입문서


이 책은 포브스, lnc에서 선정한 세계를 이끄는 젊은 사업가인

프레이저 도허티의 사업하는 방법에 대한 창업 입문서입니다.





아이디어 부터 개발/유통/판매 까지


이 책에서는 각 chapter별로 아이디어부터 개발/유통/판매에 대한

조언이 아닌 방법을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개인 평가





이런 책을 원한다.


이 책은 다른 허접한 자기자랑 책과는 다른면이 많습니다.

다른 책들은 실질적인 방법은 가르쳐주지 않고 그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와 자신이 성공한

스토리를 두루뭉실하게 이야기를 해줄 뿐입니다. 이런 책들은

우리가 읽었을 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는 각 방법에 대한 설명과 방안제시를 명확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양질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업 이젠 위험부담이 없다.


옛날에는 사업을 하기 위해선 많은 돈과 실패 했을때에 막심한 손해를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인터넷과 정보자원이 너무나도 많아서 이를 통해서

사업을 한다면 매우 적은 투자비용으로도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실패한다해도 매우 값진 경험이 될 수 있고, 몇몇 회사에서는

사업을 해본 사람들을 우대해서 뽑아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만큼 이젠 사업이란 것이 막연하게 위험하고 최후의 선택이라는 개념이 아닌

첫 시작으로 도전해 볼만 하고 실패해도 크게 손해보지 않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주며, 최대한 손해를 안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매우 훌륭한 책입니다.







한줄 평






사업을 하고 싶으시면 지금 당장 확인하세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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