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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무협소설 추천

학사재생

Review












태그평


#먼치킨 무협소설

#회귀물

#완결작

#시작부터 끝까지 강함

#첫 무협소설에 적합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먼치킨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무협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회귀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완결 소설을 찾는 사람들











배경



유일 무신 '칠야무신'


'칠야무신'은 무림에서 가장 강한 10명이라 일컫는 '우내십존'보다

위에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무신입니다.

너무나도 독보적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치기보단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끝을 다하는 인물입니다.



1차 무림대전


그렇게 혼자서 무림 전체를 뒤집던 '칠야무신'은 '우내십존'과

부딪히게 되고 '우내십존'이 이끄는 무림 전체와 '칠야무신'이 싸우는

제1차 무림대전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그나마 있었던 동료들의 배신과

여러 무인들의 합공으로 인하여 결국 칠야무신은 패배 직전까지 몰리게 됩니다.

칠야무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죽었지만 '칠야무신'의 거대한 이름 앞에서는

감히 함부로 먼저 공격할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내십존' 중 하나인 불승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칠야무신'을 죽이게 됩니다.



무신의 회귀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칠야무신은 전생의 기억을 잃지 않은 채

남기 최고의 상단인 '만금장' 대장주의 아들인 '황준우'로 태어나게 됩니다.

다시 태어난 '황준우'는 처음에는 복수심을 가득 담고 있었지만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과 자신의 행보에 대한 반성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개인 평



거대한 세계관


먼치킨 무협소설인 이 소설은 일반 무협지에서의 최고 목표인 '무신'을

처음부터 이루어서 그런지 세계관이 너무나도 거대합니다.

신선, 요괴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며 원시천존, 석가여래, 우마왕등 

도교 최고의 신 대부분이 등장하는 소설입니다.

사실 세계관만 거대하면 다소 유치해질 수 있는 것이 무협소설입니다.

그런데 학사재생은 모든 세계관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서

유치하기보단 '웅장하다'라는 느낌을 받는 소설입니다.


사이다 그 자체


먼치킨 무협소설인 이 소설의 작가는 사람들이 어느 부분을 간지러워 하고

어느 부분을 통쾌해 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작가입니다.

모든 이야기가 사이다이며 주인공은 지나치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의 강함을 유지합니다.

타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적에게 농락 당하는 일이 최소 2~3권 동안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에서의 '황준우'는 1권 이내로 대부분의 적이 정리됩니다.

다소 스토리가 너무 빠르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의 전체 흐름을 보면

당연히 있어야 할 부분이었고 너무나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Love Love Love


이 소설은 무협소설이지만 러브라인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누구인지는 말하지 못하지만

러브라인의 진행이 로맨스 소설 못지않게 매우 설레어서 

여주인공에 대한 애정이 크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이 소설의 댓글에서는 특정 여주인공을 빨리 출연시켜 달라는

댓글이 항상 넘쳐납니다.

남성 작가이지만 여성의 대사 부분을 너무 실감 나게 표현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한줄 평



회귀 먼치킨 무협소설에서 로맨스까지 느낄 수 있는 책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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