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추천 보노보노의 위로 말을 담은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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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인생 책
#힐링 책

#마음이 따뜻해져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마음에 상처가 깊은 사람들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









배경





보노보노


이 책은 만화 보노보노에서 나오는 타인을 위로하는

문장들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김신회 작가님의 생각을

정리한 책입니다.



보노보노 그림 + 말


이 책의 기본 형식은 보노보노의 만화 중 위로의 말이 담긴

만화의 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 후, 그 장면에서 보여주는 위로의 말에 대한

김신회 작가의 생각과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들을 알려줍니다. 








개인 평가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주는 책


이 책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끝까지 읽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과 끝의 느낌 변화


이 책을 처음 보고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고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산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펼쳐보니 이 책은 내면에 있는 상처들을 보노보노가 말하는

여러 가지 위로의 말을 통해서 치료해주는 힐링 책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노보노가 이런 말을?


보노보노는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만화이기에 저 또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노보노에서 이렇게 좋은 말들이 나왔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릴 때는 그저 재미있다고 보곤 했었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인생에 대한 위로 말을 듣고 싶어서 보게 되는 만화란 것을 느꼈고,

이 책에서는 이러한 위로의 말을 총집합 시켜서 보여주니

너무나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줄 평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주는 너무 소중한 책!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꺼내 읽으세요.












평점

★★★★★







카카오 페이지

카카오 페이지 최고의 로맨스 소설 추천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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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1위

#완결 소설 추천

#로맨스 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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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카카오 페이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완결된 소설을 찾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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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와 진수


주인공들인 상희와 진수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입니다.

퇴근을 하고 집으로 향하던 상희는 진수가 보낸 문자를 보게 됩니다.

'된장국 해놨으니 빨리 와'

상희는 집에 가면 진수가 있다는 평소와 같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게 됩니다.

그렇게 집으로 향하던 상희는 뒤에서 인기척을 느꼈고,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살인마가 상희를 칼로 찔러 죽이게 됩니다.

 



이세계 공주로 환생


죽은 상희는 따뜻한 느낌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런데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말을 할 수도 없어서 이게 무슨 일인가 상황 파악을 해보니

자신이 왕의 딸로 환생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상희는 일단 다시 살아나게 된 인생 열심히 살아보기로 결심합니다.




남존여비


상희는 자신이 왕의 딸로 태어나서 몹시 사랑을 받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집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었습니다. 상희가 환생한 이 세계는 남존여비 사상이 매우 강한 세계입니다.

이곳에서의 여자는 마치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장식과도 같습니다. 

그래도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는 잘 챙겨줄 것이라는생각을 하였는데, 

이조차도 착각이었습니다. 국왕인 아버지는 상희를 마치 벌레보듯이

보고 귀찮게 하면 죽인다는 느낌까지 내비치고 있었습니다.

상황에 심각성을 느끼게 된 상희는 생존을 위해서 아버지와 오빠들에게

자신이 30년 이상 살면서 쌓아온 애교 노하우를 통하여

살아남기로 결심합니다.










개인 평가






믿고 보는 비츄


이 소설의 저자는 비츄 작가님이십니다. 저번에 한번 소개 드렸던

'만렙 플레이어'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만렙 플레이어 Review 보러 가기'

비츄 작가님의 글은 전문가 수준에 탄탄함을 강점으로 가진 작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가볍고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재미있고 가벼운 소설을 원한다면 비츄 작가님의 소설을

추천드립니다. 소개 드린 부분에서는 자타 공인 최고이신 작가님입니다.




오그라드는 부분 하나 없음


글의 배경 부분에서  애교를 부린다고는 했지만 그 애교가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강력한 부분은 없습니다. 마치 정말로

꼬리 9개 달린 구미호를 보듯이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애교로

읽는 이의 마음까지도 녹이는 글입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상희에 사랑스러움에 푹 빠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1위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로맨스 부분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초 히트작입니다.

100만 명 이상이라는 구독자를 보고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빠져들어서 저도 모르게 모든 편을 결제해버렸습니다..






한줄 평



카카오 페이지 최고의 로맨스 소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평점

★★★★★







밝은 세상

로맨스 소설 기욤 뮈소의

브루클린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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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로맨스 소설

#스릴러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기욤 뮈소를 좋아하는 사람들

로맨스에 은은하게 남아있는 스릴러의 향기를 원하는 사람들









배경





라파엘과 안나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던 라파엘은 소아과 의사인 안나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식 3주 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라파엘은 안나와 아들과에 행복한 하루를 꿈꾸게 됩니다.

그리고 해변가에 나갈 준비를 하던 라파엘은 결혼 전에도 보이던

안나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불안한 행동을 보게 됩니다.

이젠 결혼을 할 사이에서 비밀은 없는 편이 좋고, 그 어떤 일이라도

안나 곁에서 평생 남아있을 자신이 있던 라파엘은 안나에게 비밀을

털어놓으라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안나의 비밀


라파엘의 계속되는 부탁으로 안나는 사진 한 장을 보여줍니다.

그 사진은 시신 3구가 무참하게 불에 타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사진을 본 라파엘은 이 사진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안나는 이 사진이 자신이 저지른 짓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안나가 살인자라는 생각을 한 라파엘은 순간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안나가 자신을 부르는데도 무시한 채 밖으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사라진 안나


뛰쳐나간 라파엘은 몇 분 뒤 자신이 한 행동이 매우 잘못되었고

아직 확실히 안나가 말한 것이 살인을 뜻하는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집에는 안나가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크게 낙담한 라파엘은 안나가 있을만한 곳을 전부 찾아보지만, 안나의 행적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사라진 안나를 찾으면서

서서히 밝혀지는 안나의 충격적인 과거를 풀어가는 로맨스 스릴러 소설입니다.










개인 평가





믿고보는 기욤 뮈소


이 소설을 서점에서 보자마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작가이기에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후 소설을 읽어보니 전혀 실망을 시키지 않는

재미를 가지고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뿐인 사랑


이 소설에서 처음에 안나가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한 짓이라고 말할 때

라파엘이 도망가는 장면을 읽고 라파엘이라는 남주가 너무나도

한심해 보였습니다. 아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다 해도 사랑할 것이라고 얘기한

라파엘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도망을 간다는 것은 라파엘의 사랑은

그저 말뿐인 사랑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라파엘을 처음부터 상당히 싫어하였는데, 이야기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남주였습니다.(여주가 너무 아까워요..)




충격적인 반전 - 두 번 읽으세요!


이 소설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마지막에 펼쳐지는 충격적인 반전입니다.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반전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후

다시 한번 읽어보니 이 반전에 대한 복선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복선이 너무나도 짜임새 있게

잘 숨어있어서 찾기 너무나 힘듭니다.

소설을 쭉 읽으신 후 다시 한번 읽으시면서 복선을 찾아보시면

책의 재미를 300%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줄 평



충격적인 결말의 로맨스 스릴러! 두 번 읽으시는 걸 추천합니


다!












평점

★★★★★







문학동네

김애란 작가의 단편집 추천

바깥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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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

#단편집

#추천드립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단편집을 좋아하는 사람들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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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단편집 첫 번째 소설인 입동은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대출을 받아서 집을 장만한 젊은 부부가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

아이를 사고로 잃게 된 후에 일어나는 상황을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노찬성과 에반


단편집 두 번째 소설인 노찬성과 에반은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어린 소년이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만난 늙은 개를 집에 데려와서

키우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나머지는 직접 읽으면서..


나머지는 따로 설명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먼저 입동은

이 소설에서 가장 마음 아프고 심장을 자극하는 최고로 잘 쓴 소설이기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소개를 시켜드린 것이고, 노찬성과 에반은

호불호는 갈리지만 입동과 같은 마음 아프고 심장을 자극하는 소설이 아닌

가볍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소설이기에 소개 드렸습니다.

나머지는 위 두 소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신 후 읽으시면 기대도 되고

더더욱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 평가





입동..


이 단편집에 첫 번째 소설인 입동은 부모님의 사랑이란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입동을 읽으면서

'우리 부모님도 날 잃으시면 저러실까?'

라는 생각을 보았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질문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질문이었습니다.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 부모님과 같이 보던 TV에서 '그것이 알고싶다'를 자주 보았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프로가 아이가 납치되거나 그런 강력범죄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고, 아이와 관련된 강력범죄가 나올 때마다 저희 부모님은

제 손을 꼭 잡고 제 이름을 부르며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러한 행동 하나하나가 부모님이 저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고

이 점이 이 소설에서의 부부처럼 슬퍼할 것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한 것 같습니다.




욕심


이 소설을 읽으면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욕심'이란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에서의 '욕심'때문에 한 생명이 고통스럽게 죽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욕심이란 냉철한 판단력을 기반으로 펼쳐야 하는 부분이다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욕심을 펼치는데 냉철한 판단력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욕심은 도를 넘게 되고

결국엔 아주 큰 실패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욕심의 뒤에 냉철한 판단력이 존재한다면 이 욕심은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끈기를 주며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을 가지게 해줍니다.

이러한 양날의 검인 욕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단 것에 대해서

성과가 좋은 소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줄 평



모두 강력한 소설을 담고 있는 단편집입니다.












평점

★★★★★







밝은 세상

기욤 뮈소의 인생 명작 로맨스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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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명작

#로맨스 소설

#기욤 뮈소

#영화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기욤 뮈소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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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개의 알약


남주 엘리엇은 매우 실력 좋은 외과의사입니다. 캄보디아로

의료 봉사를 나간 엘리엇은 한 노인에게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엘리엇은 이 질문에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대답하게 되고, 이에 노인은 엘리엇에게 

열 개의 알약을 주게 됩니다.





엘리엇은 노인이 준 알약을 가지고 자신의 조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엘리엇은 매우 실력 있는 외과의사이지만, 아주 큰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엘리엇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느낌으로

노인이 준 알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30년 전 그녀를 만나다


약을 복용한 엘리엇은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정신을 차려보니

30년 전 과거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에 엄청난 혼란과 희열을 느낀

엘리엇은 주위를 확인하다 30년 전의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된 엘리엇은 자기 자신에게 한 가지 실험을 하게 됩니다.

그 실험은


약을 복용 후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과거와 다른 행동을 했을 때 현실에 적용이

되는지에 대한 실험입니다.


이 실험 결과로 현실에 적용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엘리엇은

30년 전의 죽은 자신의 애인을 살리기 위한 계획을 준비합니다.











개인 평가





내 인생 최고의 명작


개인적으로 기욤 뮈소의 소설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독성이 뛰어나고 감정묘사가 뛰어난 기욤 뮈소의 소설은

제가 소설에 빠져들게 된 이유이자 인생 최고의 명작입니다.

그중에서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초반 중반 후반 결말까지

단 하나도 놓칠 것이 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엇의 마음


이 소설을 보면서 엘리엇의 감정묘사가 너무나도 완벽해서

소설을 읽는 동안 나 자신이 엘리엇이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극 후반부에 나오는 선택의 기로에서는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고

'만약 나였으면 그냥 죽어버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 소설을 읽으시는 분들은 초중반에 포기하지 말고 꼭 끝까지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중반도 엘리엇의 감정묘사가 완벽하지만 후반부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합니다.




한국 영화화된 소설


이 소설이 나오고 한국 영화로 영화화되어서 영화도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영화는 그렇게 재미있게 보진 못했습니다. 사실 이 소설은

우리나라의 감성에는 좀 어긋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이런 부분을 외국 배우가 아닌 우리나라 배우가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이질감이 느껴져서 재미있게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고 평점은 높은 편이니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줄 평



내 인생 최고의 명작! 그 어느 소설보다 추천드립니다.












평점

★★★★★








살림

안락사에 대한 로맨스 소설

미 비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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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나옴

#로맨스 소설

#안락사

#가슴 아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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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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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윌 트레이너


남주인 '윌 트레이너'는 수완이 상당히 좋은 사업가입니다.

윌 트레이너는 평소와 같이 여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사무실에 급한 전화가 와서 회사로 출근 준비를 하게 됩니다.

준비 후, 통화를 하면서 택시를 잡던 윌 트레이너는

택시에 타려는 도중 뜻밖에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 마비라는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활기차고 명랑한 사람이에요'


여주인 '루이자'는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게 되어서 실직을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직장을 찾아다니던 루이자는 윌 트레이너의 간호를 해주는

직장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윌 트레이너의 어머니가 면접을 보는데

알고 보니, 윌 트레이너는 몸을 간호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닌

마음을 치료해주는 간호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평소에 활기차고 명랑한

성격인 루이자는 면접에 통과하여 윌 트레이너의 간호를 맡게 됩니다.




안락사


윌 트레이너를 처음 보았을 때는 상당히 신경질 적이고 세상에 대한

매우 비관적인 자세를 고집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윌 트레이너와

말동무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웬만큼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이까지는 가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윌 트레이너에게는 매우 큰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은 어머니께 6개월 뒤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그렇게 윌 트레이너를 간호하면서 점점 윌 트레이너에 대한

마음이 싹 트는 루이자와 그런 루이자를 사랑하지만

안락사를 고집하는 윌 트레이너,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개인 평가





안락사


이 소설에서 다루는 안락사는 사회적으로도 상당히 이슈가 많은 부분이기에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안락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이 소설을 읽기 전에 안락사는 삶을 비관하는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아무리 불행한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해보면 어떻게든 성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약간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을 보고 나니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슷해진다.


이 소설에서 윌 트레이너는 불의에 사고 때문에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비관적인

자세를 보이는데, 루이자는 이에 반대되는 활기차고 명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두 명이 서로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되니, 윌 트레이너 또한 루이자의

성격을 조금씩 받아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현실에서도 연인 사이인 두 명을 보면

서로 성격이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이별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사랑에 빠졌다.'


이 책의 슬로건입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이 슬로건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말해주는 것 같았고, 이 책의 내용이 마치 주마등을 보듯이 머릿속에 이어져서

다시 한번 감동할 수 있었습니다.









한줄 평



가슴 아픈 로맨스 소설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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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게임 판타지 소설

마탄의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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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게임 판타지

#가상현실 게임

#FPS의 묘미(?)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먼치킨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게임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카카오 페이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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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하이하


주인공은 현역 부사관입니다. 그중에서도 저격수이며,

저격 실력은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군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사관으로 복무를 하던 중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게 되고, 급기야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몸 자체가 재산인 직업 '부사관'을 하던 하이하는

더 이상 부사관을 할 수 있을 여건이 되지 않아서 백수가 됩니다.



VR게임 미들 어스


그렇게 장애를 가지게 된 하이하는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고민을 하게 되고 취직자리를 알선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 곳도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하는 하이하는 받아들여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자괴감에 빠져있던 하이하는 이종사촌 동생인 기정이 소개한

VR 게임 미들 어스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머스킷티어


하이하는 미들 어스를 한번 해보는데, 미들 어스는 가상현실이어서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하는 하이하 조차도 하반신의 감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매우 감동한 하이하는 미들 어스를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미들 어스를 플레이하던 중 전직을 하게 되는데,

전직 과정에서 강제로 VR 머신에서 나오게 되어서 랜덤으로 직업이 선택됩니다.

그런데, 그 직업은 하필 미들 어스 최악의 직업인 '머스킷티어' 입니다.



그래도 해보자..


하이하는 미들 어스를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이 다치기 이전까지는 최고의 스나이퍼였다는 점을 생각하며

머스킷티어를 해보기로 결심합니다.

이렇게 하이하의 미들 어스 정복기가 시작됩니다. 

 










개인 평가





FPS 향기


이 소설은 주인공인 하이하가 다루는 것이 FPS에서 주로 사용되는

'총기'라서 그런지 FPS 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을 맞추기 위해 풍향과 거리 등을 계산하고 쏜다든

아무리 강한 적이어도 머리에 정확히 맞을 경우 즉사 판정을 받는 등의

초보가 고수를 이길 수 있는 FPS의 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반에는 다소 주인공이 약한 소설이 많지만

이 소설은 초반부터 총에 대한 천재인 주인공은 매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줍니다.



사이다


이 소설은 상당히 사이다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초반에 주인공은

레벨도 랭커에 비해 많이 낮고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주인공의 압도적인 재능을 통해서 너무나도 강력하고 얄미운 적을

단 한 번의 말 그대로 '원샷원킬'하는 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짜릿한 느낌이 와닿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이 소설에서는 상당히 많이

소개되는데, 이것이 이 소설의 최고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언젠가는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현실 게임은 지금도 많이 개발되고 있는 중이고

나중에 이 소설에서처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상현실에서만큼은 정상인으로 행동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줄 평



원샷 원킬! 짜릿한 사이다를 느끼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평점

★★★★★







한국문학사

통계학과 빅데이터에 관심 있으신 분?

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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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

#빅데이터

#신입을 위한 책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통계학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

빅데이터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

통계학과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배경





chapter 1. 통계학, 빅데이터 시대를 이끌다


chapter 1에서는 빅데이터가 어떻게 주목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집필되어 있습니다. 책에서는 빅데이터와 통계학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며, 이를 통하여 통계학의 역사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chapter 2. 빅데이터의 시대인가, 머신 러닝의 시대인가


chapter 2에서는 현시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가지인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의

차이점과 뜻, 장단점을 소개합니다. 해당 chapter를 통해서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출 수 있습니다.




chapter 3 ~ 7. 빅데이터와 통계학의 여러 가지 사례들


chapter 3에서는 순전히 운이라는 영역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로또, 도박 등을 과학의 영역으로 풀어쓴 이야기에 대해서 집필하였습니다.

해당 chapter를 통해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여러 사례와

보편적으로 우리가 궁금증을 가졌던 이야기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 평가





통계학, 빅데이터 분야의 신입을 위한 책


이 책은 전문적으로 통계학과 빅데이터를 공부한 전문가들이

읽을 법한 책이 아닌 통계학과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신입들을

위한 책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전부 매우 쉽게

풀이되어 있으며, 통계학과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지 않도록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들로 집필되어 있습니다.




통계학의 가능성


이 책을 읽으면서 통계학에 대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통계학으로 도박, 로또 등의 확률도 구하는 등 운에 맡겼던 것들조차

통계학으로 풀리는 것을 보니, 먼 훗날 통계학이 매우 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다면

통계학을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줄 평



통계학과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점

★★★★★








청어람

신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무로(霧路)

Review







태그평


#신과 인간

#자연묘사 너무 좋아..

#슬픈 이야기

#로맨스 소설

#판타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슬픈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한 남자 두 여자


주인공인 '로'는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자신의 언니와 같이

'자오'의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오가 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로는 슬픔에 빠집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 자오는 전쟁에서 겨우 돌아오고 로가 아닌

로의 언니에게 다가가 청혼을 신청합니다.

로는 자오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자신의 언니와 자오의 애정이 각별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결국 자오를 포기하게 됩니다.




'제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도록 해주세요.'


자오에 대한 마음이 너무나도 커져버린 로는 자오를 버리고 싶지만 버리질 못합니다.

이런 자신의 마음에 너무 자괴감이 들고 언니에게 죄책감이 들던 로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파산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파산을 찾은 로는 그곳을 헤매다 신을 만나게 되고,

신에게 사랑을 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소원을 빌게 됩니다.




'나는 네 두 눈을 원한다. 네 눈을 다오'


신 '무'는 로가 산에 들어왔을 때부터 로를 신비롭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로의 눈 때문인데,로의 눈은 한쪽은 맑게 윤이 나는 검은 눈동자이며

다른 한쪽은 투명한 푸른빛이 감도는 오묘한 빛깔의 눈동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눈을 본 적이 없던 무는 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로의 소원에 대가로 눈을 원하게 됩니다.

로는 이를 승낙하여 결국 눈을 잃게 됩니다.




'이 감각은 대체 무엇이지?'


그렇게 로의 눈을 대가로 소원을 이루어준 '무'는 로 자체에게 이상한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화가 난 '무'는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혔다는 죄로 로를 죽이려 하지만

로의 희미한 미소가 돌연 생각이 나자 행동을 거두게 됩니다.

그 후, '무'는 로를 따라다니며 점점 사랑이란 감정이 자라나게 됩니다.










개인 평가




왜 인기가 없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건

'정말 재미있는데 왜 인기가 없지?'

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 대해 평가한 분들도

평점 4.5점 이상의 매우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이 책에

대해서 작성한 사람이 정말 너무나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 책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고 이 책을 제가 추천해서

읽게 된 다른 사람들도 정말 재미있다고 했는데 왜 인기가 없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묘사


이 소설을 집필하신 원주희 작가는 이 소설에서의 자연묘사를 너무나도

뛰어나게 집필하였습니다. 전 항상 소설을 읽으면서 소설 내용에

맞춘 상상을 하면서 읽는데 세상이 온통 다채로운 색으로 도배되어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숨겨진 이야기


이 소설은 총 2권으로 되어있으며 하권에서 숨겨진 무와 로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이 소설을 끝까지 읽게 된다면

생각보다 아주 잘 짜인 스토리에 또 한 번 흥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줄 평



다채로운 자연묘사와 흥미로운 스토리의 완벽한 조합












평점

★★★★★








로크미디어

게임 판타지 소설 최고의 입문 소설

달빛 조각사

Review







태그평



#게임 판타지

#조각사

#최고의 입문 소설

#추억의(?) 겜판

#카카오페이지 53권 선연재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게임 판타지 소설입문하는 사람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달빛 조각사를 보고 싶은 사람들










배경






위드


주인공 이현 할머니와 여동생과 같이 생활하는데, 돈이 필요해진 이현은

새로 나온 가상현실 게임이 돈이 매우 잘 벌린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현은 초대 가상현실 게임에서 '학살자'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유저였습니다. 그래서 이현은 이번에도 게임에서 정점을 찍어서

돈을 벌어보자는 마인드로 가상현실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을 위한 준비


그런데 이 게임은 이전의 가상현실 게임보다 더욱 자신이 생각하던 행동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고 현실에서도 엄청난 운동을 해서 신체능력을 향상시킵니다.

그 후, 게임에 대한 정보 수집과 게임 공략에 천재적인 두뇌를 통해서

수없이 어려운 퀘스트와 숨겨진 히든 퀘스트를 클리어하게 됩니다.




달빛 조각사


그렇게 한창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 역대 최고로 어려운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고

퀘스트 보상으로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돈을 벌기 위해서 가상현실 게임을 했는데 돈 벌기 힘들다는

생산직인 '조각사'라는 직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래도 위드는 직업에 붙여진

유니크한 직업명을 확인합니다. 바로 '달빛 조각사'라는 직업명을.

자신이 죽도록 노력해서 얻은 직업이니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위드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개인 평가






그래서.. 언제 끝나요..?


2007년부터 연재한 달빛 조각사는 2018년인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53권을 선연재 하면서 아직까지도 연재 중인 매우 매우 긴 장편소설입니다.

너무나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53권 전부 도배되었다면 매우 좋은 평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최근 들어 질질 끄는 듯한 이야기와 여기서 이 이야기가 왜 나오지? 하는

스토리를 벗어난 이야기들이 즐비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평은 나빠지고

사실상 이젠 그래도 끝까지 봐보자 하는 심정으로 보고 있는 중입니다.




53권 선연재 -카카오페이지-


달빛 조각사 리뷰는 별로 적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 53권을 출간한 것을 보고

'그래도 게임 판타지 소설의 정점인데 한번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리뷰 중입니다..

이 책은 게임 판타지 소설 입문용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알다시피

53권까지 연재 중인데도 아직 완결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읽다가 지쳐버릴 수도 있긴 합니다.




달빛 조각사 이제 마무리 좀..


달빛 조각사는 이제 바드레이도 죽고 결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3권에서 완결이 나거나 54권쯤에서 완결이 날 듯합니다. 그러니 이젠

완결좀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이야기를 계속 질질 끌다 보니

책이 원래 가지고 있던 재미가 퇴색되는 느낌입니다.










한줄 평




달빛 조각사 53권! 이젠 완결 좀 부탁드립니다..











평점




★★★




감점 사유


후반부터 질질 끄는 스토리 - ★

이젠 완결 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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