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적
1인 기업가 필수 아이템
나는 1인 기업가다
Review
태그평
#1인 기업가
#1인 개발자
#자서전(?)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1인 기업가를 준비하는 사람들
1인 개발자를 준비하는 사람들
이미 1인 기업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
1인 기업가 진행 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배경
저자 '홍순성'의 1인 기업가 자서전(?)
이 책은 저자인 '홍순성'의 자서전 느낌이 물씬 나는 책입니다.
첫 도입 부분에는 '직장인과 직업인'이라는 카테고리로
자신이 생각하는 1인 기업가의 장점과 직장인과의 차이점을 나타내고
'1인 기업 준비하기' 카테고리에서는 1인 기업을 준비하면서 얻었던
경험과 방법 등을 작성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이야기는 1인 기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에피소드를 작성하였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부류의 책
사실 전 이런 부류의 책을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Zero to one'에서도 한번 언급했었는데,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1%의 재능과 1%의 노력 98%의 운으로 성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들이 하는 이야기에는 내가 이미 생각했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Zero to one'은 위 이야기에
유일하게 포함되지 않는 이야기인데, 그 이유는 저자의 인생이 너무나도 스펙터클(?) 하다 보니
일반적인 이야기와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었고 이로 인한 새로운 분야에 시각이
열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초반 부분은 'Zero to one'의 경우와는 정반대
입니다. 너무나도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이미 내가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집필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자서전 같은 책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자서전 같은 책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예를 들어서 1인 기업가는 시간관리를 해야 하는데 자투리 시간에 자신은
이 책을 집필했다.라는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 내가 느꼈던
부분은 이 점에서 비롯된 거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내용이 마치 저자의 자서전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자투리 시간에 작성한 것이라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 속 깊은 부분이 걸러지지 않고 나왔고 이 부분이 자신이
경험한 스토리 인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이 책을 읽는 독자 중 몇 분은 저처럼 또 진부한 이야기다.라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후반부는 괜찮았다.
1~3 chapter 까지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고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실망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그 이후 4~5 chapter는 처음 기업가를 목표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실 때는
1~3 chapter는 제쳐두고 4~5 chapter만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줄 평
전형적인 책이지만 후반부는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평점
★★
감점 사유
진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 ★★
노하우를 알려주기엔 너무나 자서전 같은 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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