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에마이입니다..


엊그제 카테고리와 블로그 이름 등을 바꿨습니다.


에마이의 IT -> 에마이도서관


애초에 현재는 군인이다 보니 할 수 있는 게 책 읽고 리뷰 쓰는 것 밖에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바꾸게 된 것입니다.

바꾼 다음날은 그래도 방문자가 전과같이 유지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들어와 보니 방문자 수가..

방문자 수가....

반 토막이 나버렸습니다 ㅠㅠ







사진을 보시면 더 잘 알 수 있듯이

반 토막 수준이 아니라 거의 3분의 2가 사라졌습니다..


사실 운영한지 한 달도 안 돼서 방문자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막상 안 그래도 없는 방문자의 3분의 2가 사라지니

블로그 하고 싶은 마음이 뚝.

하고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소통하는 게 즐겁고 다른 사람이 제 게시글을 본다는 게 즐거운 관종(?) 인 것을..

꾸준히 운영하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절주절 징징대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다반사














영어



reproduce


1. 복사하다

2. 재생하다

3. 번식하다

(드래그하면 보입니다.)


ex



 The cell is able to reproduce itself.


이 세포는 자가복제된다.

(드래그하면 보입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명언



'할 필요가 없는 일은 잘라내라'

-피터 드러커-



오늘의 명언은 '시간'에 관련된 명언입니다.



유한한 시간


시간은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하루에 24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들의 인생이 달라지고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불필요한 일


피터 드러커는 우리들에게 한정적인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일에 대한 예시를 제공했는데

가장 공감 가는 예시는 '보고서 작성'입니다.

사실 이 보고서란 것은 한번 읽고 버릴 것이기도 하고

아예 안 읽는 형식적인 보고서인 경우도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이러한 보고서 작성이 우리들의 시간을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불필요한 일


제가 개발회사에 다닐 때에 이야기 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개발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주기 위해서 쉽게 풀어쓴 보고서가 필요하다 했습니다.

사실 이런 보고서는 대부분 PM이 작성하는데

이 보고서를 개발자인 저에게 작성하라고 합니다.

그것도 개발할 것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도 말입니다.

부당하지만 그래도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의 말이니까

어쩔 수 없이 했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풀어쓰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그렇게 모두 작성하고 PM에게 보냈는데, 알고 보니 이 보고서는

외부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사장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같은 회사에 꾸준히 출근하는 사람에게 왜 굳이 형식을 갖추어서

보고서를 만들어야 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시간관리


이러한 보고서 작성 등 불필요한 일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상사에 요청에 인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의 임원분들은 자신이 일을 요청할 때

이 일이 정말 필요한 일인가를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개발자 용어



C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




Since 1971


C언어는 AT&T 벨 연구소에서 일하던 데니스 리치가

1971년도에 만든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Java가 1993년에 개발된 언어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오래된 언어입니다.


나 아직 팔팔해!


C언어는 1971년에 만들어진 것에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언어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티오베에서 2018년 7월 기준 2위를 달리고 있으며

1위 또한 JAVA보다도 많이 한 언어계의 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는 변한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객체 지향언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C의 인기는 천천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 언어이니

잊지 말고 관심 가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One day One word 










로맨스토리

판타지 로맨스 소설 추천

운채












태그평


#해피엔딩

#1권 완결

#여성향

#천상계 이야기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사람들

여성향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














배경





주인공인'운채'가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내운산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느 날 내운산에서 눈이 많이 내려 동굴을 찾아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동굴 안에서 검은 그림자가 보여 곰 일수도 있으니 확인하게 되는데

아주 어린아이가 옷도 입지 않은 채로 누워있었습니다.

'운채'는 깜짝 놀라서 아이 옆에서 불도 피워주고 같이 놀게 됩니다.

'운채의 아버지'는 '운채'가 아이를 좋아하고 산 아래로 데려가자고 하자

아이가 죽을 수도 있으니 어쩔 수 없이 같이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운채와 운채 아버지, 윤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사건


그렇게 '윤'을 데려온지 9년이 지나간 후 어느 날

'운채'는 시장에서 '윤'을 잠시 놓치게 됩니다.

놀란 '운채'는 아무에게나 '윤'에 행방을 묻게 되고

그것을 본 불한당이 '운채'를 꼬드겨 데려가게 됩니다.

거기서 큰일을 당할뻔한 '운채'는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고

탈출 후 '윤'을 만납니다.




천도복숭아와 백한을 먹은 죄인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하늘에서 누군가가 내려와

'운채'를 대려가게 됩니다.

하늘에 있는 태상궁으로 이동하게 된 '운채'는

그곳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죄명은 바로 '천도복숭아와 백하를 먹은 죄'입니다.

'운채'는 천도복숭아와 백한을 먹은 기억이 없다고 얘기하려 했지만

'윤'이 심심할 때마다 가져다주던 복숭아와 선짓국이 생각나서

결국, 죄를 인정하고 모든 처부에 일을 도와주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찾았다! 대현궁 주인


'운채'가 사라진 것을 느낀 '윤'은 빠르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운채'는 이미 없어졌습니다.

그 순간, '윤'은 하늘로 올라가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데

알고 보니 윤은 하늘에서도 최상급 신인 대현궁의 주인이었던 것입니다.


괴롭히는 자 괴롭힘당하는 자 지켜주는 자


이렇게 '운채'를 괴롭히려는 태상궁 주인 '설류'와

괴롭힘을 당하는 '운채'

'운채'를 지켜주려는 대현궁 주인 '윤'

이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개인 평가




행복해지는 로맨스


이 소설을 집필한 작가인 이승연 씨는 읽으면 행복해지는

로맨스를 쓰고자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운채'는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듯 읽는 사람에게 행복감을 주는 소설입니다.




빠른 진행


이 소설의 진행은 매우 빠릅니다. 그러다 보니 한 권으로 이야기가 완결이 나는데

그렇다고 중간중간 끉기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글의 구성이 매우 뛰어나서인지 중요한 내용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괴짜 같은 신들의 이야기


이 소설 속에서의 신들은 상당히 괴짜 같습니다.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고 완전무결한 존재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허술한 점들이 이야기의 진지한 부분을 가볍게 만들어주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로 만들어줍니다.















한줄평


가볍고 달달하고 빠른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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